
이상훈(경찰행정84) 대전대 경찰학과 교수가 17년 간 기고한 신문 칼럼 중 68편을 추려 민주주의를 위한 경찰의 역할에 대한 책을 출간했다.
저자는 “사회가 흔들릴 때마다, 민주주의가 시험대에 오를 때마다 경찰은 언제나 그 한가운데에 서 있었다. 그래서 경찰을 말한다는 것은 곧 국가와 공권력을 말하는 일이고 민주주의를 말하는 일”이라고 설명한다.
저자는 경찰 서비스 생산 과정에 시민이 실질적으로 참여해야 시민의 주권이 확보될 수 있다고 말하며 “경찰을 ‘관리의 대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시민과의 ‘공동 설계자’로 전환하는 제도적 장치를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진영사/2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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