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나의 인생, 나의 야구
  • 최고관리자 | 2024.11.14 09:45 | 조회 18734
    나의 인생, 나의 야구
    야구장에서 자라고 무등산에서 철들다



    김성한(체교78)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이 야구인생을 담은 자서전을 펴냈다.
    프로야구 원년에 투수와 타자를 겸하며 10승-10홈런, 타점왕을 동시에 기록했던 해태 타이거즈의 팔방미인. 프로야구 최초로 20홈런-20도루, 30홈런을 달성했으며 페넌트레이스 MVP 2회, 홈런왕 3회, 5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1980~90년대 V9에 빛나는 타이거즈 왕조시대를 연 주역. 하지만 그가 남긴 숱한 기록들은 프로스포츠라는 경쟁의 바다에서 가라앉지 않기 위해 허우적거리다가 떠오른 물거품 같은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그가 견뎌낸 시련과 남몰래 흘렸을 눈물은 얼마나 가슴 저리고 뜨거웠을까. 국가대표 꿈을 이루고 은행원이 되어 어엿한 가족의 가장이 되고 싶었던, 한 사람의 지난 발자취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기억할 만한 문장이 된다.



    1980년대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최강의 타자. 1982년부터 1995년까지 14시즌 동안 해태 타이거즈에서 뛰면서 홈런왕 3회, 타점왕 2회, 장타율왕 3회, 최다안타 2회, 득점왕 1회 올랐으며 정규시즌 MVP 2회, 올스타전 MVP 1회, 골든글러브에 6회 선정됐다. 또한 시즌 30홈런과 20홈런-20도루를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기록했고, 1982년에는 투수 겸 타자로 활약하며 10승-10홈런 이상(13홈런)을 동시에 기록한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 은퇴 후에는 해태 타이거즈의 마지막 감독이자 기아 타이거즈의 첫 번째 감독을 지냈다. 현재는 CMB 기아 타이거즈 홈경기 중계방송 해설을 하고 있으며, CMB [김성한의 전라도 구석구석], KBS [열린마당>]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제 2의 고향 광주의 이웃들과 어울려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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