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를 폭격하라'

동창회보 편집인을 지낸 이계홍(국문65) 작가가 중편소설집 '해인사를 폭격하라'를 펴냈다.
이 책은 '순결한 여인-1970년대 풍경화', '해인사를 폭격하라', '귀국선 우키시마호', '인지 수사-아직도 여전히 답답하게' 등 4편으로 구성돼있다.
이들 작품은 작가가 장편소설을 쓰다가 만난 우리 역사에서 특이한 소재와 중요한 사건을 등장인물들의 행적을 하나하나 추적해 선 굵은 서사구조와 단단한 스토리 텔링이 독자를 견인한다. 동시에 역사와 시대를 넘어서는 존재로 자신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고투에 대한 증언이기도 하다. 특히 작가의 언론사 경력이 말해주듯 기자적 현장성과 작가적 상상력이 십분 발휘된 작품들로 독서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문제작으로 평가된다. (도서출판 도화 /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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