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수정(문예창작99) 작가의 '눈과 돌멩이'가 제49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20년 가까이 느슨하면서도 각별한 우정을 나눈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다뤘다.
죽은 자가 기획한 여행을 산 자가 수행한다는 설정 아래, 삶과 죽음, 이별과 애도의 의미를 집요하게 탐색하는 작품이다.
위 작가는 201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이후 『은의 세계』, 『우리에게 없는 밤』 등을 통해 일상의 그늘과 인간 내면의 균열을 꾸준히 탐구해왔다. 2022년 김유정작가상, 2024년 한국일보문학상에 이어 이번에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으로, 동시대 한국문학을 견인하는 작가로서의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상문학상은 1977년 제정되어 한 해 동안 국내에 발표된 중·단편소설 가운데 가장 빼어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대표 문학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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