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총동창회
 
 
 
"우리가 주인공" ... 불제자 선언
  • 최고관리자 | 2024.10.29 15:04 | 조회 10349
    "우리가 주인공" ... 불제자 선언
    수계의식서 문화공연까지 청년불자 축제



    청년 불자들의 축제인 ‘영캠프’가 9월24일 2,500여 모교 재학생 불자들이 일시에 수계를 받는 장관을 연출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500여 청년불자와 500여 교직원들의 장엄한 참회진언 염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수계의식이 봉행됐다.
    삼귀의계와 오계를 수지한 동참자들은 발원문을 통해 “참된 부처님의 자랑스러운 제자로 다시 태어난 저희는 모든 생명을 존중하는 불자가 되겠다”며 “주지 않는 것은 취하지 않고, 청정한 생활 속에 기쁨을 나누며, 올바른 말과 밝고 슬기로 빛나는 생활을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부처님의 청정한 계율을 생명으로 세세생생 무한한 생애를 바꾸어 가면서, 온 국토 일체 중생에게 영원한 생명과 복된 삶으로 장엄할 것”을 발원했다.
    이사장 돈관스님을 전계대화상으로,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감사스님과 불교대학 교·강사, 불교동아리 지도법사, 학인스님 등 100여 명의 스님이 계사로 동참해 참다운 불제자의 삶을 발원한 청년들을 응원했다. 특히 수계식은 연비를 대신해 단주를 전달하고, 한국음악과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부처님 이미지로 메인 무대를 장엄하는 등 전통 기반에 현대적 요소를 가미해 눈길을 끌었다.
    영캠프는 모교 불교학생연합 학생기획위원단이 직접 기획한 행사로 수계법회를 시작으로 학생들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뮤지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수계법회 후에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1부에서는 선명상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의 무대와 불교교리를 이디엠(EDM)으로 편곡해 ‘힙한 불교, 젊은 불교’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뉴진스님’의 디제잉 공연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걸그룹 ‘트리플S’, 가수 ‘케이윌’,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가 무대를 장식해 청년 불자들과 함께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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