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철학총동문회(회장 선일스님)는 인도학과 설립을 발원하는 정진기도를 6월 18일 통도사 대웅전에서 봉행했다.
인도철학과는 1964년 신설되었으나 2010년 학부제 시행 이후 95학번을 끝으로 불교학부로 통합되면서 현재 대학원에만 존재하는 상황이다.
인도학과 설립을 발원하는 배경을 살펴보면 단순히 학과를 다시 만들자는 차원이 아니라, 건학이념과 학문적 정체성을 회복하자는 요구라는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불교학의 뿌리와 정체성을 회복하고 동시에 인도학을 지역학으로 확장해 국가적·국제적 연구 기반을 마련하려는 시대적 요구와 맞닿아 있다.
인도철학총동문회는 학술세미나와 발원기도를 통해 이같은 요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남해 보리암에서 시작한 정진기도는 매달 국내외 명산대찰을 순례하며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원로 스님들의 법문을 청해 인도학과 불교학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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